국내에서 유통되는 백신 프로그램 10개 가운데 4개는 이른바 '불량 백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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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난해 국내에서 제작·유통된 백신프로그램 168종을 대상으로 성능조사를 했더니, 전체의 41.6%가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치료하는 능력이 전혀 없었습니다.
방통위는 조사 결과를 해당 업체에 통보하고, 개선 후 회신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방통위는 기준에 부합한 우수 백신프로그램 11종을 선정해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