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지난 8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정용진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 이윤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책임 경영 선포식'과 함께 경영전략 임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워크숍에서 신세계 임원들은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지속성장의 필수 요건이라는데 공감하고 '책임경영'을 향후 경쟁력의 원천으로 삼아나가기로 했습니다.
정용진 부회장도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며 책임경영을 통해 고객과
신세계그룹은 책임경영 원칙에 따라 주요 사업을 추진할 때마다 경제ㆍ사회적 손익분석을 통해 고객, 업계, 지역사회 등 이해 관계자별 영향도를 고려하고 CSR,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를 거치도록 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