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전망치가 99로 집계돼, 82를 기록한 지난해 1분기 이후 7분기만에 기준치 100 아래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과 통신판매는 각각 136과 112를 기록하여 긍정적 전망을 보였고, 편의점과 슈퍼마켓은 40과 68로 소매업체 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전망지수는 경기를 0~200 사이로 표시하는 것으로, 100을 넘으면 경기가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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