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동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은 "지난해 우리 경제는 유로존의 재정위기 여파로 매우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 "올해도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신년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김경동 예탁원 사장은 "내년에는 자본시장과 관련해 거래소 허가제 도입, 청산업 신설 등 큰 변화가 예정돼 있다"며 "새해에는 이러한 위기 상황에 슬기롭게, 그리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내
이를 위해 김 사장은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예탁원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과 더불어 윈윈(Win-Win) 하겠다는 적극적인 자세를 바탕으로 업무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2013년 경영목표를 '고객중심 공동가치창조 경영'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