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그룹은 박문덕 하이트진로그룹 회장의 장남 박태영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전무 3명, 상무 5명, 상무보 8명 등 모두 16명을 승진 발령하고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역할 조정을 통해 조직을 안정화 하고 대외업무와 연구개발 등 기업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하이트진로는 설명했습니다.
박 전무는 신설된 경영전략본부
앞서 박 전무는 4월 하이트진로에 경영관리실장으로 입사했으며 앞으로 맥주·소주 사업 간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