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년 동안 아모레퍼시픽 그룹을 이끌어온 서경배 대표가 회장으로 취임합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내년 1월1일 자로 서경배 대표를 회장으로 승진시키는 것을 포함한 2013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성환 창업주 차남인 서 회장은 1987년 입사해 태평양화학 과장으로 입사해 재경본부와 그룹 기획조정실장을 맡아 태평양증권·태평양패션·프로야구단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서경배 회장 취임을 계기로 '2020 글로벌 톱 7'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그룹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손영철 고문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