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 상생·발전을 위해 내년부터 중소기업 대출 최고금리를 현행 10.5%에서 한 자릿수인 9.5%로 인하합니다.
이는 조준희 기업은행장이 "임기 중 최고금리를 반드시 한 자릿수로 낮추겠다"고 약속한 사항으로, 중소기업의 자금상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새해 첫 날로 시행 시기를
기업은행은 이번 한 자릿수 금리 인하의 혜택이 모든 중소기업에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용등급별로 12단계의 기준금리를 설정했습니다.
또 일반 개인에 대한 대출 최고금리도 현행 13%에서 한 자릿수인 9.5%로 전격 인하해, 일반서민의 금융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서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