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내년 1월1일부터 PTOC(Personal Touch of Chosun)를 실시합니다.
고객이 예약을 하면 객실에 머그컵, 수건, 슬리퍼, 목욕 가운 등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자신만의 비품을 비치해주는 VIP 대상 서비스입니다.
특히 VIP 고객 중 숙박 수 등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나눈 등급에 따라 개인 슬리퍼와 머그를 시작으로 타월, 목욕가운, 베개커버, 침대 시트 등 개인 제품을 추가합니다.
레스토랑에서도 VIP만의 와인잔과 냅킨은 물론 젓가락까지 배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관계자는 전체 고객 중 90%가 해외 고객인데 이중 1년간 25박 이상 방문 고객이 약 50%일정도로 단골 고객이 많다며 이들에게 호텔은 '서울에 있는 집'의 의미를 갖게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PTOC를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