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불어닥친 강추위에 전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력 사용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오늘(26일) 오전 11시 1분 순간 최대전력수요는 7천658
전력거래소는 앞서 오전 10시 44분 순간 예비전력이 350만㎾ 미만으로 하락하자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전력수급 경보 '관심'을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전력 당국은 열병합 발전소 출력을 높이고 전압 조정하는 등의 대응을 통해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공급능력을 최대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