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오늘(26일) 중국 칭다오지점을 개점하고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칭다오 시정부의 장신기 시장과 황승현 주 칭다오 총영사를 비롯해 현지 고위 인사들이 참석
부산은행은 지난 2008년 6월 칭다오지역에 사무소를 개소하고 지난 11월 지방은행 최초로 중국에서 지점설립 최종 인가를 받았습니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은 행사에 참석해 "이번 중국 진출은 그동안 대기업 위주의 시중은행 해외 영업점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소기업들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