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1955년부터 1963년 사이에 출생한 도시지역 베이비붐 세대들은 스포츠와 사회봉사 등 적극적인 여가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달에 한두 번 하는 여가활동을 기준으로 보면 50대의 49.7%가 종교모임, 34.5%가 동창회나 계모임 등 친목모임에 각각 참여한다고 응답했습니다.
50대의 여가생활이 소극적인 것은 유년기 시절부터 여가경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