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커피가 2년 내 중국에 매장 100개를 연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할리스커피는 이번달 2일 중국 동링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할리스유한공사차이나'를 설립, 중국 사업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할리스커피는 메뉴개발과 마케팅을, 동링그룹은 매장개발과 운영을 각각 담당하며 중국 내 점포 확장에 본격 나섭니다.
이들은 내년 5월 선전(深玔)의 대규모 복합문화시설 OCT Bay에 2천㎡규모 매장을 여는 것을 시작으로 2014년까지 최소한 100개의 매장을 개점할 계획입니다.
라이닝창 동링그룹 대표는 파트너를 찾기 위해 한국 커피 시장을 주의 깊게 지켜봐 왔다며 할리스커피는 한
할리스커피 신상철 대표는 동링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현지화 전략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전역에 적극 진출해 커피한류를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