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영화에 쓰였던 명곡들을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을 수 있는 디즈니 온 클래식 공연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편안한 숙박과 함께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오는 27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투숙기간은 내년 1월 13일까지입니다.
방학을 맞은 자녀에게 멋진 추억으로 남을 이번 콘서트는 2002년 일본에서 최초로 기획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디즈니 온 클래식은 지난 9년간 7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전설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
지휘는 브래드 켈리, 연주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진행하며 칼린 코놀리, 토니 곤잘레스 등이 출연합니다.
12월 28일 오후 7시 30분,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릴 예정이며 특별히 이번 패키지에는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3장의 콘서트 입장권이 포함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