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이 7년 만에 오르면서 가정에 공급되는 지방상수도 요금도 함께 인상될 전망입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내년
이에 따라 광역상수도 요금은 현행 281.5원에서 295.3원, 댐용수는 47.93원에서 50.3원으로 각각 오릅니다.
이번 조치로 각 가정에 공급되는 지방상수도 요금의 원가가 1.2%가량 오르게 돼 가구당 월평균 141원의 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