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고졸 우수인재를 조기 확보하고 소외된 취약계층 자녀에 대한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시중은행권 최초로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고졸 인턴십'을 실시합니다.
인턴십 실시에 앞서 어제(20일) 외환은행 본점에서 특성화 고등학교 취업지원 교사 약 50명과 대상 학생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졸 인턴십 채용 설명회'도
이번 인턴십 지원자들은 해당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중에서 70명을 선발하게 되며, 이중 20명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다문화가정·장애인 부모 등 소외계층 가정 출신의 지원자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또 인턴십 수료자중 우수인턴을 선정해 은행텔러 지원시 서류전형을 면제하고, 최우수인턴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서환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