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세종시 부서 이전을 끝내고 오늘(20일)부터 세종청사시대를 열었습니다.
기재부는 오늘(20일) 오전 9시30분 박재완 장관 주재로 입주식을 열고 정부세종청사에서 정상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기재부는 청사 이전으로 민원인이나 방문객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사용하며 국번만 유사한 번호를 쓰기로 했습니다.
또, 6개월 동안 기존 번호를 세종청사 번호로 착신 전환해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