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방글라데시에서 헌신적 의료봉사를 펼친 공로로 최근 한미자랑스런의사상을 수상한 박무열 원장이 상금 1억원 전액을 기부했습니다.
한미약품은 박 원장이 방글라데시 현지 병원과 어린이 교육시설 운영에 써달라며 상금 전액을 소속 단체인 GP선교회에 쾌척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상금 1
박 원장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봉사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보이지 않는 많은 후원자 덕분이라며, 상금을 더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그분들의 사랑에 미력이나마 보답하는 길이다고 말했다고 한미약품은 전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