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이 중국 외식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랜드는 패밀리레스토랑 애슐리의 중국 1·2호점을 상하이에 개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장은 푸둥 지역의 핵심 상권인 진차오의 국제쇼핑몰과 빠바이반 백화점 본점에 각각 1천530㎡, 1천200㎡ 규모로 들어섰습니
투자비용은 임대료를 제외하고 각 50억원이고 월매출은 매장당 월 10억원이 될 것으로 이랜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성경 이랜드 부회장은 개장식에서 외식문화가 발달한 중국은 외식시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패션보다 성장 가능성이 더 높을 것으로 보고 외식사업을 강화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