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중고차 수출량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중고자동차 수출조합은 올해 9월까지의 수출량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의 24만 8천여 대에 육박한 만큼
이 같은 성장세는 중고차 수출업체들의 시장 개척, 동남아 외환위기 여파에 따른 중고차 수요 증가, 국산 신차의 품질 향상·다양한 모델 등의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요르단과 러시아 등 177개국으로 중고차를 수출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유럽연합과 일본, 미국에 이어 세계 4위 수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