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여파로 대출금리·보험 민원 급증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거나 채권 추심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이 35%, 보험금을 더 달라는 민원이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들어 9월까지 접수된 금융민원 7만 1,700여 건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건수가 19% 증가했고, 대출금리와 보험금 지급 관련 민원이 급증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 사태 여파로 후순위채권 불완전판매 관련 민원과 연회비 부당청구 등 신용카드 관련 민원도 각각 31%, 32% 각각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