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경우 금융기관들의 손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저성장 저금리 상황을 시나리오별로 가정해 금융기관의 순
우선 국내 연간 경제성장률이 1%, 금리가 지금보다 1% 낮은 1.75%로 5년간 지속될 경우 은행들의 순익은 올해의 16.5% 수준인 1조 4천억 원으로 급감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이 상황이 10년간 지속될 경우에는 은행들은 연간 마이너스 5조 2천억 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