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설에 겨울 채소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김장을 미룬 가정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오늘(7일)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대부분 신선채소의 도매가격이
하루 전 등급별로 25~29% 올랐던 배추는 10㎏들이 한 망의 도매가가 하급은 4,092원, 중급과 상급은 6,629원과 1만 290원으로 또다시 9~25% 비싸졌습니다.
알배기배추 도매가는 8㎏ 중등급 한 상자가 1만 247원으로 11.6% 상승했으며, 미나리와 쪽파도 20%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