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013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485명에 대한 승진을 단행했습니다.
부사장 48명, 전무 102명, 상무 335명 등 전체 승진 규모는 지난해 501명보다 다소 줄었으나, 신임과 발탁 승진이 대
삼성은 팀장급 실무 책임 인원을 대폭 늘려, 이들에게 젊고 역동적인 조직을 구현하는 역할을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창립 이후 최대 이익을 낸 삼성전자 완제품(DMC) 부문에 대해서는 역대 최대 승진 인사로 보상해 '성과 있는 곳에 승진 있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