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요즘 온통 대선에 관심이 쏠려 있는데, 경제는 꽁꽁 얼어붙고 있습니다.
3분기 경제성장률이 2분기에 비해 불과 0.1% 성장하는데 그쳤습니다.
거의 성장을 못 했다는 것인데, 금융위기
가뜩이나 세계 경제가 안 좋은데, 대선까지 겹쳐서 기업들은 눈치를 보며 투자를 잔뜩 줄였습니다.
성장은 멈추고, 기업까지 돈을 안 풀면 힘든 건 국민들이죠. 안 그래도 어려운 국민들 소득이 3년 9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힘겨운 겨울 나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