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이 0.1%에 그치면서 3년 반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국민소득'을 보면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내놨던 속보치 0.2%에서 반 토막 난 수치입니다.
금융위기가 한창인 2009년 1분기(0.1% 성장)와 같은 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률은 한은이 수정 전망한 연 2.4% 달성도 어려워 보입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