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의 돌보미 종사자 5명 중 2명은 노동강도에 비해 임금이 적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부가 아이돌보미 9,4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의
돌보미의 시급은 시행 당시 정한 5천 원에 머물러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활동할 가정이 없어서 희망하는 시간만큼 활동하지 못한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2007년 도입된 아이돌봄 서비스는 12세 미만 어린이의 보육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