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빌린 사람 중 한 달 이상 연체자가 4만 명, 대출 규모는 4조 5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주택담보인정비율 LTV가 70%를 초과하는 대출이 26조 7천억 원 규모로 24만 명, 80%를 초과하는 대출
금융감독원은 집값 하락과 취약계층의 채무상환능력 저하 등 주택담보대출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TF팀을 구성해 정밀분석과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은행권 자율의 프리워크아웃을 활성화하도록 유도하고 다중채무자에 대한 채무조정 지원 방안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