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노조, 서울지하철노동조합이 사측과의 임단협 교섭 결렬로 파업 등 쟁의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지하철노조는 61세에서 58세로 단축된 정년을 공무원 정년과 연동해 다시 연장하기로 한 사측과의 4차
노조는 내일(27일) 임시대의원대회를 열어 쟁의 발생을 결의한 뒤 오는 30일 조합원 총회에서 총파업을 결의할 예정입니다.
또, 다음 달 5일부터 사흘간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다음 달 9일 이후 총파업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