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콘텐츠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스마트 콘텐츠 2012 어워드 앤 컨퍼런스를 보면서 창의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서환한 기자입니다.
【 기자 】
포도트리의 오즈의 마법사입니다.
미국 앱스토어 도서 카테고리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1위에 올랐습니다.
▶ 스탠딩 : 서환한 / 기자
- "스마트기기로 단순히 책을 보는 것이 아니라 소리와 움직임으로 느낄 수 있도록 3D 팝업북으로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 인터뷰 : 박종철 / 포도트리 부사장
- "많이 알려진 이야기를 직접 사용자가 터치해가면서 많은 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액션이 이야기에 반영이 되서 자신이 마치 이야기에 참여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지별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 전략가는 경쟁이 치열한 콘텐츠 시장에서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도전하라고 조언합니다.
▶ 인터뷰 : 이지별 / 페이스북 크리에이티브 전략가
- "트렌드를 따라가면 성공한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발상의 전환과 창조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 인터뷰 : 김지현 /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
- "제일 중요한 것은 발상의 전환이죠. 즉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새로운 스크린에 맞도록 콘텐츠를 재기획하고 재구성해야 하거든요."
▶ 인터뷰 : 홍상표 /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
- "스마트콘텐츠의 생존경쟁은
최근 스마트폰 게임 열풍을 불러온 애니팡과 드래곤플라이트 그리고 아이러브커피까지.
이들의 공통점은 기존에 있었던 게임을, 발상의 전환을 통해 새롭게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M머니 서환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