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미디어전략연구소 연구실장은 방송학회 가을 정기학술대회에서 지상파의 디지털 전환이 완료돼도 유료방송을 통한 간접수신 가구가 전체의 90%를 차지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1천만 가구 이상이 디지털 전환의 수혜를 받지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희경 연구위원은 그 대안으로 SO가 현재 전송방식인 QAM(쾀)과 함께 한시적으로 지상파의 전송방식인 8 VSB 방식으로 동시에 송출할 수 있도록 방통위의 고시로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