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업체가 베트남 하노이에 초대형 신도시를 건설합니다.
대우건설은 '스타레이크 시티' 개발 사업의 기공식을 갖고, 사업을 처음 제안한 지 16년 만에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5km 정도 떨어진 서호 지역에 조성되는 '스타레이크 시티'는 207만㎡ 규모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3분의 2에 달합니다.
이번 사
스타레이크 시티는 총 사업비 25억 달러, 1단계 사업에만 10억 달러의 자금이 투입되며, 대우건설이 100% 지분을 보유한 하노이 THT 법인을 주체로 사업이 진행됩니다.
[ 김경기 기자 / goldga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