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점포 보안요원이 좀도둑들을 협박해 거액의 합의금을 뜯어낸 사건과 관련해, 해당 보안업체 세 곳과의 계약을 해지할 방침입니다.
홈플러스는 보안업체와 재계약을 할 때 절도 적발
또 "우리가 정한 지침이 금품 갈취와 같은 부작용을 낳아 매우 큰 유감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경찰은 홈플러스에서 소액의 물건을 훔친 130명을 협박해 2억여 원을 뜯어낸 혐의로 보안업체 직원 3명을 구속하고 5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