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용 새우가 많이 잡혀 새우젓 풍년이 들었습니다.
김장용 젓갈을 사려는 사람들로 인천 소래포구는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오늘 LTE 영상통화는 소래포구로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제가 나와 있는 인천 소래포구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비릿한 바다 냄새와 싱싱한 젓갈 냄새가 가득합니다.
제 뒤로는 젓갈을 사려는 손님들과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도 가득 넘치고 있습니다.
올해는 김장용 새우가 풍년이라고 하는데요.
육젓과 오젓, 추젓 등 새우로 만든 다양한 젓갈들로 골라 먹는 재미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소래포구의 상인들은 이 맘 때 가장 장사할 맛이 난다고 하는데요.
상인을 한번 만나볼까요?
안녕하세요?
질문 1. 맛있는 젓갈 고르는 비법을 알려주세요.
질문 2. 소래포구 젓갈 자랑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맛있고 저렴한 젓갈을 사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소래 어시장을 찾은 소비자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오늘 뭐 뭐 사셨어요?
질문 2. 젓갈시장에 와보니까 어떠세요?
감사합니다.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노량진과 소래포구를 오가는 일명 '젓갈 열차'가 주말마다 운영된다고 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맛과 정이 넘치는 소래포구에서 겨울을 준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소래포구에서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