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을 재생하는 핵심적 역할을 하는 단백질이 발견돼 간염과 간경화 등 간질환 치료에 새로운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호주 퀼즐랜드 대학 분자생물학연구소의 로버트 파턴 박사는 미국의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카베올린-1(
파턴 박사는 간은 손상됐을 때 스스로 재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간염과 간경화처럼 간이 심하게 손상됐을 때는 재생능력을 잃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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