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제품 27개와 LG전자 제품 10개가 'CES 2013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CES 혁신상'은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에 출품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와 미국가전협회가 공동으로 심사해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상입니다.
삼성전자는 TV 6개와 스마트폰·태블릿PC 4개 등 23개 제품과 4개 부품에 대해, LG전자는 TV 4개와 스마트폰 1개 등 10개 제품에 대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삼성전자의 800만 화소의 해상도를 구현한
또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 10.1은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LG전자는 84인치 울트라HD TV가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을, 옵티머스G는 혁신상을 받았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