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를 잘 지킨 46개 음식점을 '원산지표시 우수 음식점'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도는 넙치와 조피볼락(우럭),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6종을 조리해 판매하는 모든 음식점에 원산지표시를 의무화하는 제도입니다.
정부가 원산지표시 우수 음식점을 지정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수음식점에는 지정서와 인증 현판, 홍보물 등을 제공하고 지정 현황은 검역검사본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