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0시 주요뉴스

▶ 김백준, 시형 씨 중개수수료 대납 인정
이명박 대통령의 집사로 알려진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특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내곡동 사저 매입 과정에서 중개수수료를 대납했다는 의혹은 인정했습니다.

▶ '만취 김여사' 역주행…근로자 숨져
도로에서 상수도 배관을 설치하던 60대 근로자가 만취상태의 20대 여성 운전자가 역주행한 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 정책 대결 본격화…쇄신·주거·일자리
대선 후보들의 정책 대결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조만간 정치쇄신안을, 문재인 후보는 주거정책을, 안철수 후보는 일자리 정책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 내일 전국에 비…남해안 돌풍·벼락
오늘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면서 내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해안 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중 생산 농심 라면 발암물질 없어"
중국 상하이시가 "중국에서 생산된 농심 라면에서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국제협력요원 군 복무 대체 폐지 가능성
한국국제협력단의 해외 봉사활동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국제협력요원' 제도가 폐지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