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폴란드 크라쿠프시가 발주한 공사비 2억 5000만 달러, 한화 약 2,820억 원 규모의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약 680톤, 연간 약 22만 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플랜트를 설계하고 짓는 친환경 발전사업으로, 처리된 폐기물은 에너지로 재활용돼 연간 약 9만5천M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건설은 이달부터 상세설계를 시작해 2013년 7월에 착공한 뒤 2015년에는 준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