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다음 달 1일부터 음료 가격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메리카노는 스몰사이즈 기준 3천600원에서 3천900원으로 변경되는 등
반면 메이플 마끼아또, 홍시 스무디 등을 포함한 9종의 음료는 100원씩 인하합니다.
엔제리너스커피 측은 원·부자재 가격이 계속 오른데다 인건비·임차료도 상승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며 좋은 품질의 제품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