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에도 외국에서 연간 2만 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액 신용카드 사용자가 매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이 집계한 '해외 신용카드 고액 사용자 현황'에 따르면 외국에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환율이 급등했던 2009년 3만 8천여 명보다 무려 64%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사용액도 2009년 18억 달러, 2010년 25억 1천400만 달러에서 지난해엔 31억 2천600만 달러로 2년 만에 73.7%나 증가했습니다.
경기불황에도 외국에서 연간 2만 달러 이상의 물품을 구매한 고액 신용카드 사용자가 매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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