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충북 진천에서 페트필름 공장과 필름 원료인 페트칩 공장 준공식을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연 생산규모는 각각 4만톤, 20만톤입니다.
페트필름은 LCD, 유리병 제조 등에
되는 광학용 필름입니다.
SKC는 현재 진천과 수원 등 국내 2곳, 해외에는 미국 조지아에 필름공장을 갖고 있습니다.
중국 장쑤성에 건설 중인 공장이 내년 완공되면 광학용필름 세계 3대 시장인 한-미-중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하게 된다고 SKC는 설명했습니다.
[ 최윤영 기자 / yycho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