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재건사업에 앞장서는 세아상역이 현지에 의류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합니다.
세아상역은 아이티 카라콜 지역에 있는 산업단지에서 미셸 마르텔리 아이티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 루이스 알베르토 모레노 미주개발은행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했습니다.
세아상역은 2016년까지 주민 2만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티 공장은 2010년부터 미국 국무부, 미주개발은행, 아이티 정부와
세아상역 김웅기 회장은 공장 가동으로 아이티의 재건, 경제적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생산시설을 확충하고 직업훈련, 교육·산업·의료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