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부실 투자자문사를 조기 퇴출하는 데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내년부터 부실 징후가 있는 투자자문사의 조기 퇴출을 위한 '3단계 상시
1단계로 핵심 지표 분석을 통해 부실 징후 투자자문사를 선정하고, 2단계로 대표이사 면담 등을 통해 개선노력을 촉구한 뒤 3단계에 현장점검을 시행해 퇴출 여부를 가리는 내용입니다.
금감원은 또 투자자문사의 고유재산 운용과정에서 노출되는 위험을 낮추기 위해 이달 안에 '위험관리 모범사례'를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