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안전점검결과 최종보고서 내용을 한국수력원자력과 사전 협의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수원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우윤근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한수원은 월성 1호기 계속운전에 관한 IAEA의
하지만, 수검 내용은 물론 결과 보고서 작성과 발표 방안까지 협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윤근 의원은 사전 협의가 사실로 확인되면 IAEA 점검의 객관성이 크게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며 제3의 기관이 다시 안전점검을 해 국민의 불안감을 없앨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