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떨어져 사는 가족이 있는 가구는 245만 1,000 가구로 전체 가구 1,733만 9,000 가구의 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0년 11월 인구주택총조사를 분석한 결과 학업 때문에 떨어져 사는 가구는 86만 2,000천 가구, 직업 때문에는 124만 5천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타지 거주 가
또 가구주가 혼인 상태에서 배우자와 동거하지 않는 가구는 115만 가구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미동거부부 가구의 가구주는 남성보다 여성이 많고, 연령은 50대가 가장 많으며, 지역별로는 경기가 제일 많았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