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서울에서 천 가구 이상의 대단지 아파트 가격이 평균 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천 가
반면 300가구 미만의 소규모 단지는 1.6% 하락하는데 그쳐, 대단지 아파트의 가격 하락 폭이 소규모 아파트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경제위기가 이어지면서 실수요 위주로 거래시장이 형성되고 있다"면서 "가격이 비싼 아파트는 거래가 쉽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