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노트 10.1의 국내 일 판매량이 아이패드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신·전자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 10.1은 지난 8월 중순 출시 이후 매일 평균 1천800대 안팎으로 팔려 국내에서만 10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4월부터 시판된 애플의 최신 제품 뉴
전자업계는 이 제품이 인기를 끈 이유로 디지털 필기구인 S펜을 채용했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또 갤럭시 노트 10.1에 장착된 S펜의 필기감이 뛰어나 수업시간이나 회의시간에 손쉽게 필기나 메모를 할 수 있고, 간단한 낙서나 스케치를 하는 데도 적합하다는 점이 소비자들을 끈 요인이라는 분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