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세금전문 박물관인 조세박물관이 전시실 환경을 전면 개편해 오늘(9일)부터 재개관합니다.
달라진 점은 그동안 부족했던 조세유물을 보강해 고서와 사진자료 70여 점이
특히 독도에 대한 과세권을 행사해 실효지배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유물도 특별 전시합니다.
개관 10년을 맞은 조세박물관은 "그동안 누적 관람객이 19만 명에 달하고 매년 관람객 수가 30%가량 증가하고 있다"고 국세청은 밝혔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