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동안 카드 현금서비스와 카드론 등으로 진 빚을 못 갚아 집이 압류된 사례가 3배 이상 증가한것으로 나타났습니
국회 정무위원회 강기정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카드 대출자에 대한 집 압류건수가 2007년 496건에서 지난해 1,803건으로 3.6배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금액 기준으로는 21억에서 151억으로 7배 넘게 확대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압류건수가 천 357건, 금액은 115억 원으로 지난해 수준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