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이 하루 평균 10여 차례의 해킹 시도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통합당 오영식 의원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지식경제부와 산하 기관 등 54곳에 대한 인터넷 침해는 모두 만 5천1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식경제사이버안전센터가 파악한 것으로 하루 평균 10건에 달합니다.
기관별로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천437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전력공사와 세라믹기술원, 에너지관리공단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이 하루 평균 10여 차례의 해킹 시도에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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